신규확진자수 정체 양상··· 1주일간 日 평균 1만111명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3-03-27 15:25:40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겨울 재유행이 잦아든 최근 신규 확진자수는 큰 추세 변화 없이 정체 양상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5157명 줄어든 4204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는 3077만3460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의 일평균 수는 1만111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9명,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4195명이다.


지역별 확진자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1323명, 서울 773명, 인천 284명, 충북 236명, 경북 193명, 경남 154명, 대전 148명, 광주 143명, 충남 140명, 전북 136명, 강원 127명, 제주 125명, 대구 115명, 부산 98명, 전남 94명, 세종 66명, 울산 44명, 검역 5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수는 153명으로 전날(149명)보다 4명 많았다.

전날 사망자는 직전일과 같은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4223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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