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창훈 기자] 로소울풀(Ro soulful)이 싱글 ‘The Night Of You & Me’ 발매 기념 제주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는 16일과 17일 오후 8시부터 시작하는 천체관측 축제의 일환인 ‘별빛아래 멜로디’에서 신곡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지난 12일 발매한 싱글 ‘The Night Of You & Me’은 로소울풀(Ro soulful)이 직접 기획하고 연출한 뮤직비디오 또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서울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남녀의 만남과 이별의 내러티브로 감각적인 영상미가 돋보인다. 로소울풀(Ro soulful)은 뮤직비디오를 통해 곡에 담긴 아름다운 감성을 더욱 생생하게 표현해내었다.

로소울풀(Ro soulful)은 “제주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노래이지만 이번 영상만큼은 자주 거닐던 곳을 배경으로 만들어 보고 싶었다. 매번 작업에 늘 만족할 수 없고 후회나 미련이 남을 수 밖에 없지만 주어진 시간에서 제 노력의 최선을 다했다는 것만으로도 위안을 삼고 싶다. 이것이 또 앞으로 해 나갈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로소울풀(Ro soulful)은 음원 발매를 기념하여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오후 8시부터 제주별빛누리공원에서 열리는 천체관측 축제 제주별빛이야기 ‘별빛아래 멜로디’ 공연에 참여한다. 16일에는 가수 나영, 어쿠스틱듀오 LikeVerry, 가수 DAMI(다미), 17일에는 작곡가 지은, R&B Musician Ro soulful(로소울풀)이 출연하여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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