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황강 광역취수장 관련 군민대책위원회, 황강광역취수장 결사 반대 성명서 발표
황강취수장 결사반대! 대야문화제서 울려 퍼져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4-10-01 03:30:57
여한훈 위원장은 결의문을 통해 “피해주민 동의없이 추진하는 낙동강 유역 취수원 다변화를 위한 특별법 영구 폐기 등을 주장하며 합천군의 미래와 농민들의 생존권 보장을 위하여 가능한 수단을 동원하여 끝까지 싸울 것이다”며 결연한 반대 의지를 다졌다.
전 읍·면에서도 부위원장을 선두로 플래카드를 들고 궐기하면서 결연한 반대의지를 표명하였다.
‘낙동강 특별법’은 피해 주민들의 합의없이 취수원 다변화 사업의 신속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관련 16개 법률 인.허가 의제처리, 주민지원사업 대폭 축소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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