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회적경제관’ 개관

창업공간 마련
13일까지 입주자 모집

박준우

pjw1268@siminilbo.co.kr | 2022-04-04 15:41:44

▲ 지난 1일 개소한 '도봉구 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회적경제관' 외경. (사진제공=도봉구청)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최근 새 단장을 마치고 '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회적경제관'이라는 새 이름으로 개관했다.


기존의 '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노해로 279-5 창동)는 마을과 자치, 사회적경제 분야의 중간지원조직 역할을 수행하며, 마을 만들기, 사회적경제 구축, 주민자치회 지원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는 곳이었다.

구는 이러한 공간이 ▲사회적 경제 지원을 위한 전용 공간 '사회적경제관' ▲창업에 관심 있는 창업준비팀을 위한 12석으로 조성된 '공유 사무공간' ▲창업을 완료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8개의 '입주 사무실' 등으로 재탄생 했다고 4일 밝혔다.

더불어 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홍보사진 촬영과 라이브커머스 진행이 가능한 '포토 스튜디오'를 마련했다.

또한 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마을 및 자치 분야는 지난 1일 개소한 모두의 마을활력소(노해로 227)에서 특화 운영된다.


구는 모집과 관련해 오는 13일까지 창업준비팀 및 사회적경제기업 입주자 모집을 구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 자치마을과 사회적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진 구청장은 “새로이 선보이는 사회적경제관이 ‘사람 중심의 소비, 따뜻한 소비’를 지향하는 도봉 사회적경제의 요람이자 기업들의 디딤돌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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