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의회, 제291회 임시회 폐회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5-02-20 15:25:40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구의회(의장 소재권)가 지난 19일 제2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에 걸친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 구정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상임위별 조례안 등의 안건 심사가 있었으며, 결산검사위원으로는 조미정 의원, 손주하 의원과 외부의원 5명 등 총 7명이 선임됐다. 
결산검사위원은 오는 4월1~30일 2024회계연도 예산집행 전반에 관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처리된 안건은 ▲ 서울특별시 중구 건강생활실천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울특별시 중구 자치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울특별시 중구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2024회계연도 서울특별시 중구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등 원안가결 4건 수정가결 1건 총 5건이 가결됐으며, ▲동대문 뷰티패션 특정개발진흥지구 지구지정을 위한 의견청취의 건 ▲세운재정비촉진지구 6-1-3구역 재정비촉진계획 결정 변경을 위한 의견청취안 2건을 채택했다.
이어 “영하의 추위가 계속되고 있어 취약계층 안전 확인과 해빙기 시설물 안전관리에도 각별히 힘써주시기 바라며, 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구민의 안전을 철저히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하며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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