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귀농인 주택수리 지원
최대 500만원... 5일부터 접수
장영채 기자
jyc@siminilbo.co.kr | 2025-03-04 15:26:30
군에서는 ‘귀농어업인 지원사업’, ‘전입세대 희망 주거비 지원사업’ 등 전입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주거지원 시책을 추진해 인구 유입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24년에는 농어업에 종사하지 않으면서 자가 주택에 거주하는 귀촌인들을 위한 맞춤형 시책으로 ‘전입세대 희망 주택수리비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장기 정착 인구 유입 효과는 물론이거니와 오랫동안 방치되던 빈집 수리를 통해 마을의 주거환경 개선에도 일조했다는 평이다.
지원대상은 타 시ㆍ군ㆍ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2024년 2월19일 이후 지역내로 전입한 세대로, 본인 또는 세대원 소유의 노후주택 수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5일부터 26일까지 사업대상 주택 소재 읍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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