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청춘마이크' 공연, 강진ㆍ나주서 잇따라 개최

이문석 기자

lms@siminilbo.co.kr | 2022-11-24 15:26:31

[순천=이문석 기자] 전남 순천시가 주최하고 순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2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_광주전남' 마지막 공연이 오는 30일과 12월3일에 각각 강진군 군동면 문화마을과 나주시 노안면 문화마을에서 열린다.

30일에는 강진군 군동면 문화마을에서‘전통연희그룹 자타공인’, ‘뮤직메이크’, ‘가[歌]시내들’, ‘다다’, ‘무빈업패밀리’ 등 5팀의 청년예술가들이 공연을 펼친다.

12월3일에는 나주시 노안면 문화마을에서‘예락’, ‘바오무용단’, ‘히어로댄스컬’, ‘PLAY 가온’ 등 4팀의 청년예술가들이 젊음의 열정을 발산할 예정이다.


'청춘마이크_광주전남'은 무료 공연으로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청년예술가들의 따뜻함으로 채워질 이번 공연이 강진군과 나주시의 ‘문화마을’이라는 지명과 잘 어우러져 마을주민들에게 최고의 순간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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