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제21대 대통령선거 현장 중심 투표 참여 홍보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05-16 16:18:49

▲ 부천시 직원들이 부천종합운동장에서 21대 대통령선거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사진=부천시청 제공)

 

[부천=문찬식 기자] 경기 부천시가 최근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스포츠 경기장과 공연장을 찾아 현장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29~30일 진행되는 사전투표와 6월3일 본투표를 앞두고 진행된 것으로, 부천FC 홈경기가 열린 부천종합운동장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이 열린 부천아트센터 앞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투표 참여를 홍보했다.

캠페인에는 부천시 직원들이 참여해 자체 제작한 조형물과 팻말을 활용해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사전투표 5월29·30일, 본투표 6월3일, 꼭 투표하세요!” 등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투표의 중요성을 알렸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직접 발로 뛰며 투표 참여를 알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투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1대 대통령선거는 6월3일 전국에서 실시되며, 사전투표는 오는 29~30일 이틀간 진행된다.

시는 앞으로도 공공장소와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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