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 아이사랑꿈터 ‘꿈터교실’ 운영
4개프로 선봬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4-03-18 16:44:37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오는 12월까지 아이사랑꿈터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가정 보육 및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4~5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공적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어린이 꿈터교실(이하 꿈터교실)’을 운영한다.
꿈터교실은 영유아 구강 관리, 흡연 예방, 영양교육, 자원 순환 교육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하반기에는 유아체육도 추가될 예정이다.
지난 15일에는 아이사랑꿈터 3호점에서 총 12명의 유아와 부모들이 자원 순환 교육에 참여했으며, 6호점에서는 총 20명의 유아와 선생님들이 흡연 예방 교육에 참여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아이사랑꿈터내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해 부모의 육아 부담을 해소하고 아이가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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