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찾아가는 ‘통통 DAY’ 재개
구청장이 매월 통장회의 참석
올해 10개洞 방문해 현안소통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07-14 16:42:29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남동구는 ‘2025년 찾아가는 통(統)통(通)데이’ 운영을 재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찾아가는 통통데이’는 구청장이 매월 통장회의에 직접 참석해 통장(統長)들과 소통(疏通)하며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현안을 해결하는 현장 소통 프로그램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난 9일 만수2동, 10일 논현1동 통장회의를 방문해 통장들의 다양한 의견과 허심탄회한 건의 사항에 귀를 기울였다.
이어 주민들이 건의한 현장을 즉시 찾아 조치가 빠르게 이뤄지도록 직접 지휘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통장님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구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 ‘찾아가는 통통데이’를 시작으로 올해 총 10개 동을 방문해 주민 의견을 폭넓게 경청하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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