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황미상 의원,모현읍 초부2리 초현보도육교 캐노피 설치 완공’
오왕석 기자
ows@siminilbo.co.kr | 2024-11-29 16:52:07
[용인=오왕석 기자] 황미상 용인특례시의원(포곡읍, 모현읍, 역북동, 삼가동, 유림동/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오후 2시 모현읍 초부2리에 위치한 초현보도육교 캐노피 설치 완공을 점검하며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어서 기쁨을 전했다.
그동안 초부2리 주민들은 강우와 강설 시 보도육교의 통행불편을 호소하며 캐노피 설치를 줄곧 요청해 왔다. 황미상 의원은 주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육교관리 주최인 경기도 건설본부와 용인시 처인구청 도로과에 지속적으로 캐노피 설치를 요청해왔다.
이와같은 황 의원의 노력 덕분에 경기도 건설본부측의 승인을 얻어 지난 14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캐노피 설치가 준공되었다. 주민들은 오늘처럼 대폭설에도 안전한 육교 캐노피를 보며 이제 편안하게 육교를 이용하게 되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황 의원은 지난 10월 17일 제287회 용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도 5분 발언을 통해서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용인시의 안전한 교통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또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안전위협에 대해 시가 대책을 마련하고 적극적 행정을 추진해 주기를 요청했다.
황 의원은 “이번 초현보도육교 캐노피를 설치함으로써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이 조성되어 실제로 현장에서 안전성 향상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캐노피 설치를 위해 애써준 송종율 처인구청장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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