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역삼도서관, 초등학생 대상 <미디어는 내 친구> 진행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2-06-08 15:38:28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립역삼도서관은 12일부터 오는 8월28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미디어는 내 친구>를 진행한다.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 콘텐츠가 늘어나는 시기에 올바른 정보를 분별하여 수용하고, 비판적 사고 능력을 기를 수 있는 미디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2년 미디어평생교실’ 지원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 6월 12일과 19일에는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이 미디어의 개념과 뉴스의 생산 과정, 가짜 뉴스와 진짜 뉴스를 분별하는 법을 배우고, 이를 통해 정보이용의 올바른 자세를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7월 3일부터 24일까지는 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과 YouTube 관련 도서를 읽고 독서퀴즈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미디어를 활용할 때 주의해야할 점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8월 7일부터 28일까지는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이 새로운 미디어가 생겨나면서 문제가 된 디지털 성범죄를 독서활동을 통해 배울 예정이다. 이외에도 뉴스의 특징과 관점을 비교해본 뒤 직접 카드뉴스를 만들어보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정보 확인은 강남구립 역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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