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부서 표창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25-12-03 17:53:02
경기 오산시는 3일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통해 성과를 창출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과 우수부서 1곳을 선정해 표창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총 17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실무 심사, 시민 및 직원 설문조사,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11월25일 최종 수상자를 확정했다.
최우수상은 도시정책과 김정연 주무관이 수상했다. 김 주무관은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연구센터 건립 과정에서 선제적 대응과 신속한 행정지원으로 핵심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상은 지역경제과 박지원 주무관이 선정됐다. 박 주무관은 산업단지 전수조사와 법령 검증을 통해 불필요한 행정처분을 다수 예방하여 공정한 행정 구현에 기여했다.
우수 부서로는 체육관광과가 선정됐다. 체육관광과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유치에 성공하며 지역 브랜드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시는 수상자 및 우수부서에 표창과 함께 인사가점, 포상휴가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적극행정 문화를 지속 확산할 계획이다.
이권재 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성과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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