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올 경로당 냉방비 5887만원 지원··· 서울 25개區 중 ‘최다’
이달엔 구립·사립경로당에 10만원씩 추가 지급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3-09-05 16:09:44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올 여름 지속된 폭염 속 경로당 노인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전기료 인상의 부담을 덜기 위해 냉방비 지원금을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이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구는 구비 5887만8000원을 투입해 가장 기온이 높은 기간인 7~8월만 제공하던 냉방비 지원금을 이달까지 추가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먼저 지난 7~8월 두 달간 보건복지부 지급기준(경로당 61곳) 보다 많은 지역내 경로당 143곳 전체를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했다. 지원 금액은 구립경로당, 단독 및 100세대 미만 아파트 내 사립경로당의 경우 월 27만5000원, 기타 사립경로당은 월 21만5000원이다.
또한 이달에는 구립경로당 및 열악한 사립경로당 61곳을 대상으로 냉방비 1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경로당 냉방비는 전기요금 외에 에어컨 수리비, 냉매가스 충전 비용 등 여름철 냉방 목적의 경상적 경비로도 사용할 수 있다.
박일하 구청장은 “경로당 어르신이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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