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전문예술법인ㆍ단체 육성 박차
김점영 기자
kjy@siminilbo.co.kr | 2023-09-04 15:27:06
22일까지 지정 신청
[창원=김점영 기자] 경남도가 최근 도 대표 홈페이지에 2023년도 전문예술법인ㆍ단체 지정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전문예술법인·단체 지정제도’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공연·전시 사업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의 전문성을 인정해 전문예술법인 또는 단체로 지정하는 제도로, 기부금 모집 및 세제 혜택 등의 제도적 지원을 통해 경쟁력 있는 문화예술법인·단체로 육성하고자 2000년부터 도입·실시하고 있다.
공고 기간은 8월31일부터 오는 22일까지이며, 지정 신청의 접수 기간은 18일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5일간이다.
지정 심사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의 조직과 인력 운영의 적정성, 재정 운영의 건전성, 활동실적, 공연·전시된 작품의 예술적 완성도, 기타 도민들의 문화 향수권 신장을 위한 사회적 기여도 등을 고려해 11월 중 도 문화예술협치위원회에서 심의해 결정한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갖춰 도 문화예술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대부분의 주요 공연예술단체들이 법인격이 없는 임의단체나 비영리법인의 형태를 취하고 있어 단체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추는 데 제약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전문예술법인·단체 지정제도를 통해 올해에도 자격요건을 갖춘 많은 문화예술단체가 발굴되어 도내 문화예술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창작활동을 지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