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의회, ‘제281회 임시회’ 개회
박소진 기자
zini@siminilbo.co.kr | 2024-10-15 15:27:29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성동구의회(의장 남연희)는 지난 14일 ‘제28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는 오는 1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해 총 35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서울특별시 성동구의회에 출석해 답변할 수 있는 관계공무원의 범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현숙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공무직 고용안정과 권익보호에 관한 조례안(이영심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기본 조례안(박영희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저소득 장애인 자동차 안전점검 지원에 관한 조례안(정교진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장애인체육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현주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이현숙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주택임차인 보호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주복중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 조례안(오천수, 엄경석 의원)등 8건이 상정돼 있다.
제1차 본회의에서 실시된 5분 자유발언은 ▲송정동 출근길 교통신호 개선으로 중심도로 주민안전 확보(장지만 의원) ▲성동구 균형발전, 좌표전환 필요(이영심 의원) ▲성동구립노인전문요양원 건립은 시대적 과제(양옥희 의원) ▲상점가 및 시장활성화의 재조명(정교진 의원) ▲졸속행정과 부적절한 업무처리, ‘송정 스마트 헬스케어센터’ 거부(박영희 의원)라는 내용으로 의원들이 각자 의견을 전했다.
남연희 의장은 “모두의 지혜와 경험을 모아 건설적인 논의를 펼치고, 갈등과 대립보다는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성동의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