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 카르텔'·허위과장광고 3일만에 총 40건 신고
홍덕표
hongdp@siminilbo.co.kr | 2023-06-25 15:27:23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교육부가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를 개설한 지난 22일 오후 2시~24일 오후 9시 사을간 접수된 신고 건수는 총 40건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접수된 신고를 내용별로 살펴보면, ▲사교육 업체와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체제 관련 유착 의심 신고 6건, ▲ 끼워팔기식 교재 등 구매 강요 ▲ 교습비 등 초과 징수 ▲ 허위·과장광고가 각 4건, ▲대형 입시학원 관련 신고는 6건이었다.
교육부는 이번 접수 내용을 토대로 관계기관과 함께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법령 위반 소지가 있는 경우에는 점검을 진행한다.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집중신고 기간은 7월 6일까지며, 교육부 홈페이지의 신고센터에서 하면 된다.
집중신고 기간 이후에도 신고센터는 계속 운영된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