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돌, ‘이차돌 플러스’ 출시

김민혜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5-11-28 15:28:52

 
프랜차이즈 브랜드 이차돌이 종합 고기 프랜차이즈 모델 ‘이차돌 플러스’를 출시하며 외식시장 확대에 나섰다.

이차돌은 2017년 설립 이후 차돌박이를 브랜드 핵심으로 내세웠다. 이번에 공개된 ‘이차돌 플러스’는 기존 차돌박이 중심 운영 철학은 유지하면서도 소비자 수요 변화에 따라 메뉴 구성을 확대한 리뉴얼 브랜드다.

차돌박이 외에 숙성 안창살, 숙성 토시살, 차돌꽃갈비 등 소고기 라인업이 추가됐으며, 돼지고기 모둠, 돈꽃살, 눈꽃항정 등 돼지고기 메뉴도 강화했다.

이차돌에 따르면 육회 갈비살 등 시그니처 메뉴도 도입되어, 차돌 메뉴 외 다양한 부위를 원하는 고객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종합 고깃집 모델로 구성됐다.

브랜드 측은 이번 메뉴 확장이 단순한 품목 추가가 아닌, 검증된 차돌 전문 브랜드가 외식 소비 트렌드에 맞춰 변화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차돌 플러스는 기존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고기를 즐길 수 있도록 확장한 모델”이라며 “프리미엄 차돌과 다양한 고기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가성비 고깃집 프랜차이즈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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