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 찾아가는 통합사례관리 교육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04-14 16:48:08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14일 숭의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통합사례관리사 역량 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와 간호직 공무원의 역할’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간호직 공무원을 포함한 구와 동 통합사례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현재 추진 중인 지역사회 돌봄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만나는 다수의 보건·복지 취약계층을 더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서울대학교 지역간호학과 윤주영 교수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 추진을 위한 간호직 공무원의 역할 ▲지역내 자원 활용 방안 ▲관계기관과의 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내용을 전달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와 담당자가 협력해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일상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구 복지정책과와 21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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