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지역건축사회, 수해현장 주택 건축물 안전성 검토 실시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4-05-12 15:28:36
이번 조사는 합천군의 요청으로, 침수피해로 건축물의 붕괴.전도에 따른 2차 피해 및 수해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다.
수해 주택의 다수가 구조적으로 취약한 오래된 목구조가 많아 전문가의 안전성 검토가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합천지역건축사회에 협조 요청했다.
임언재 합천지역건축사회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합천지역건축사회가 지역에 도움이 되는 일이 있다면 기꺼이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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