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올해 주요 업무 494건 보고

한석봉 등 관광 콘텐츠화 추진
농업 경축순환경제 체계 구축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6-01-14 15:28:11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이 지난 12~13일 군청에서 올해 군정 전반의 방향성과 실천 전략을 점검하는 ‘2026 군정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영암군 26개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고 건의 및 공모사업 22건, 주요 업무 472건으로 이뤄진 총 494건의 사업 공유와 분야별 추진 전략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점검 분야는 ▲관광ㆍ문화예술 ▲복지 ▲농업 ▲지역경제 등으로, 부서별 보고에 이어 사업 실현 가능성과 보완점 공유, 부서 간 협업 연계 강화 방안 등을 모색했다.

관광·문화예술 분야에서는 한석봉·왕인·도선 등 지역 인물을 관광자원 콘텐츠로 활용하고, 관광택시 운영, 지역 의병 역사 계승 등 주민 참여 역량 강화 방안이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

‘농정대전환’ 3년 차를 맞는 농업 분야에서는 기능성·친환경·저탄소 쌀의 성과 분석과 홍보 필요성이 제기됐고, 청년 창업농과 후계농의 사례 맞춤형 지원 방안이 제기됐다.

민간 기업 계약재배 확대, 지역 농특산품 브랜드 마케팅, 경축순환경제 체계 마련 등 농가 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농업구조 마련 방안도 보고됐다.

지역경제 분야에서는 ‘국가 1호 재생에너지 자립도시’ 지정 전략을 점검하고, 중앙로 지중화 사업 주민 불편 최소화 대책, 매일시장 특화상점가 활성화 방안, 에너지 기본소득 운영 실태 점검, 공공조달 지역경제 환원 방안 등이 중점 논의됐다.

영암=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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