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통합 메시지 솔루션 기업 엠앤와이즈(대표 조종철)가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활용한 ‘AI 템플릿 생성 서비스’를 지난 16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의 핵심은 기업 고객이 마케팅, 고객 응대, 정보성 알림 등 다양한 목적의 메시지를 간단한 입력만으로 자동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있다.

해당 서비스는 단순한 자동 문구 생성 수준을 넘어, 카카오 친구 톡, 알림 톡, SMS 등 다양한 채널의 특성과 발송 목적에 맞춰 최적화된 메시지 스타일을 제안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회원가입 안내’, ‘예약 확인’, ‘이벤트 홍보’ 등 구체적인 목적을 입력하면, AI가 해당 상황에 맞는 자연스럽고 효과적인 문구를 자동으로 생성 해준다.

엠앤와이즈 조종철 대표는 “기업이 고객에게 보내는 메시지는 반복성이 높지만, 매번 새롭게 작성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품질 편차의 문제가 있었다”라며, “AI 템플릿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빠르고 일관성 있는 고품질 메시지를 손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서비스는 생성된 메시지를 최대 30일간 보관 후 자동 삭제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개인정보 저장 없이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보안성과 편의성 모두를 고려한 설계로 주목받고 있다.
엠앤와이즈는 향후 ▲템플릿 추천 알고리즘 고도화 ▲고객 피드백 기반 문구 개선 ▲문체(톤앤매너) 선택 기능 등을 순차적으로 도입하여 AI 메시지 서비스의 품질과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엠앤와이즈는 이번 AI 템플릿 생성 기능을 기점으로, 기업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효율성과 품질을 동시에 높이는 지능형 메시지 솔루션을 지속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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