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이 최근 관악발전협의회와 지역문제 해결 및 지역공동체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공단과 관악발전협의회는 구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 구축 필요성 느끼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기획·운영 ▲협력사업에 대한 상호 인적·물적 자원 지원 및 정보 제공 등이다.

천범룡 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공동체 강화와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체결되었다.”며, “공단은 관악발전협의회와 함께 지역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과 상생하며 관악구의 지속발전을 위해 협력해나갈 것이다”라고 밀했다.

이석근 관악발전협의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단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악구 시민단체로서 공단과 함께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며 명품도시 관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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