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재난대응ㆍ이재민 구호활동 전문성 UP
市-재해구호協, 협약 체결
취약계층 발굴ㆍ봉사 연계 지원
이문석 기자
lms@siminilbo.co.kr | 2025-04-17 15:30:40
이번 협약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재난ㆍ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효율적인 예방 및 구호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재난 발생시 이재민 구호 및 행정 협력 ▲기부금품 및 구호물품을 통한 생활 안정 지원 ▲재난 취약계층 발굴 및 자원봉사 연계 등이다.
노관규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 안전을 위한 든든한 방패막이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긴밀히 협력해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안전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설립한 재난 구호 모금 전문기관으로, 재난 긴급 구호, 국민 성금 모금 및 배분, 지역공동체 회복, 재난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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