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청정 으뜸마을 만들기 순항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2-11-08 15:30:08
전남도, 우수마을 5곳 평가
꽃밭ㆍ꽃동산 조성 등 호평
[진도=황승순 기자] 전남 진도군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전남도 중점시책으로 지역사회의 문제를 주민들이 직접 해결하고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난 9월 말 진도 93개 마을 중 자체평가로 선정된 우수마을 5곳에 대해 전남도 평가단이 방문, 마을공동체 활동 실적 등 우수사례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다른 여러 마을도 주민 스스로가 환경클린운동에 참여하는 등 마을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며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희수 군수는 “마을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발한 소통으로 마을이 변화하고 있다”며 “마을의 작은 변화로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게 진도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군의 93개 마을을 대상으로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합심해 마을 경관을 개선하는 등 마을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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