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일본 도쿄에 '신라면 분식' 글로벌 2호점 오픈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5-06-09 15:30:24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농심이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 제품 체험 공간인 '신라면 분식'을 열었다.

 

9일 농심에 따르면 이 매장은 지난 4월 페루 마추픽추 인근에 신라면 분식을 연 것에 이은 글로벌 2호점이다.

 

일본 신라면 분식은 하라주쿠 다케시타 거리에 있다. 농심은 현지 젊은 층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이 즐겨 찾는 명소에서 매장을 운영하며 글로벌 소비자와 소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매장에서 소비자들은 신라면과 신라면 툼바, 짜파게티 등 농심 제품을 즉석조리기로 조리해 맛볼 수 있다.

 

또 포토존과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게시판을 마련했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 분식을 신라면의 매운맛과 한국 식문화를 선보이는 글로벌 K라면 명소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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