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세금 신고납부 ‘뺑뺑이 불편’ 해소

무인단말기 납부 도입
부서등 이동 없이 원스톱 처리

조영환 기자

cho2@siminilbo.co.kr | 2024-05-21 17:08:25

[파주=조영환 기자] 경기 파주시는 전국 최초로 무인단말기로 세금을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단순 고지서인 정액 등록세, 면허세는 세무적 판단이 필요 없음에도 시청을 방문해 순번 대기와 부서 간 이동, 금융기관 방문 등 이른바 ’뺑뺑이‘를 돌아야 하는 상황이 빈번히 발생해 납세 민원인에게는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부르고 과세 관청에는 인력 효율성을 저하시키는 등 불편함이 적지 않았다.

’뺑뺑이 없는 세무행정‘은 단순 등록세(정액 등록세)와 면허세를 신고납부할 경우 차세대 지방세 시스템을 에이피아이(API)로 연계한 무인단말기에서 납세자 스스로 신고 및 납부가 가능하며, 등기소 및 관련 부서, 금융기관을 이동하는 번거로움 없이 한 곳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통합민원 시스템이다.

현재 단순 등록세와 면허세의 신고납부절차는 시청을 방문해 신고납부하는 직접 신고와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 등 두가지 방식이 통용되고 있다.


직접 신고의 경우 시청 지방세 민원실을 방문해 신고서를 작성한 후 순번 대기후 고지서를 발급받아 금융기관을 거쳐 등기소 및 관련 부서로 이동해 업무를 처리하는 방식이고, 위택스는 위택스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 및 인증서 등록 후 신고납부 후 납부서를 출력해 등기소 및 관련 부서를 방문, 등기 및 면허증을 발급받는 방식이다.

'뺑뺑이 없는 세무행정'은 이와 비교해 한층 더 진일보한 면모를 보여준다. 단순 등록세(정액등록세)와 면허세를 신고할 경우에는 무인단말기가 설치된 장소에서 납세자 스스로 신고 및 납부가 가능하며, 등기소 및 관련 부서, 금융기관을 이동하는 번거로움 없이 한 곳에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납세자에게는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고, 담당 직원의 업무 부담 개선 및 신속하고 세심한 안내로 행정 신뢰성과 인력 운영의 유연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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