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본부장, 강진소방서장 강진 청자축제 방문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5-02-27 15:30:45

▲ 오승훈 전라남도소방본부장과 정용인 강진소방서장, 소방관계자 등이 27일 강진군에서 개최 중인 청자축제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있다. / 강진군 제공

[강진=정찬남 기자] 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오승훈)와 강진소방서(서장 정용인)는 27일 강진군에서 개최 중인 청자축제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소방안전체험부스를 운영 중인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은 “축제장을 찾은 모든 방문객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소방안전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현장 중심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축제 기간 동안 운영되는 소방안전체험부스를 찾아 직접 체험하며, 현장에서 활동 중인 소방대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축제 기간 동안 화재 예방과 응급 상황 대비를 철저히 해 안전한 축제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소방안전체험부스에서는 ‘심폐소생술(CPR) 교육’,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안내’, ‘가상 화재 대피 체험’, ‘119 신고요령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실질적인 안전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강진 청자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전통 도자기 축제로, 매년 수많은 방문객이 찾는 행사이다.

강진소방서는 축제 기간 동안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소방안전점검 및 순찰을 강화하고,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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