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의 탑: 새로운 세계' 2주년 기념 업데이트 실시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5-07-16 15:30:54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넷마블은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개발사 넷마블엔투)의 출시 2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넷마블에 따르면 이번 2주년 기념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동료 ‘[FUG의 간부] 하유라’, ‘[자하드의 공주] 가람’이 등장하며, 여름맞이 바캉스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SSR+ 등급의 ‘[FUG의 간부] 하유라’는 원작에서 어머니를 잃고 복수를 위해 FUG에 들어간 인물로, 게임에서는 아군 전체의 생존을 책임지는 버프형 서포터로 설계됐다.
XSR+ 등급의 ‘[자하드의 공주] 가람’은 쌍둥이 언니를 죽인 ‘미친 공주’라는 오명을 안고도 가문을 위해 묵묵히 살아가는 캐릭터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인다.
넷마블은 2주년을 맞아 최고 인기 이벤트 중 하나인 ‘논스톱 SSR+ 한계돌파 소환’ 이벤트를 오는 8월13일까지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SSR+ 등급 동료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로, 주년 시즌에만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2주년 기념 배경 ▲레볼루션 초기화 티켓 ▲[가주] 트로이메라이 의상(인기 투표 1위 동료의 특별 의상) ▲2주년 OX 퀴즈 등 다양한 보상과 이벤트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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