民, 박찬대상임총괄선대위원장 특보단 및 민생소통추진단 공식 출범
특보단장 강민구.남영희....전국 17개 시도지부-해외지부 체제로 운영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5-05-14 15:31:50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 특보단 및 조직본부 민생소통추진단(이하 추진단)이 13일 민주당의 대선 승리와 압도적 정권교체를 다짐하면서 공식 출범했다. 전국 17개 시도지부 및 3개 해외지부 등 1만여 명이 참여하고 있는 추진단은 이날 온라인 출범식에서 “이재명 후보를 중심으로 국민이 나라의 진짜 주인이 되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자면서 이같이 밝혔다.
추진단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이재명 후보의 압도적인 당선과 민생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 모색 ▲사회 양극화와 지역 불균형 현상 극복을 위한 생활 정치 목소리 반영 ▲자치 분권형 정당 및 정치 실현등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이번 대선은 헌정질서를 바로 세우고 내란을 종식시킬 마지막 기회" 라며, "정권교체와 민주주의 회복의 새시대를 여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신정훈 조직본부장도 "현장중심, 민생중심의 조직구성을 통해 지지층을 결집시켜야 한다”며 "지역 현장 단위의 특별위원회를 많이 만들어 이재명 후보를 방방곡곡, 골목골목 알리는 역할로 적극 활용해야한다”고 주문했다.
염태영 조직본부 부본부장은 "이번 대선은 경험할 대통령이 아닌 증명할 대통령을 뽑는 선거”라면서 "이재명과 함께 진짜 대한민국을 열어나가자”고 강조했다.
강민구 조직본부 민생소통추진단장은 "잘사니즘과 먹사니즘으로 대한민국을 확 바꾸자"면서 "이재명후보야 말로 이를 완성할 유일한 후보이기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 특보단장으로 강민구ㆍ남영희, 실무진으로 전기은 원내대표 정무부실장이 각각 선임됐다.
<해외 지부>
▲단장 주중철 ▲부단장 이원영·윤창원·박영기·양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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