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삼가면(면장 서문병관)은 7월 16일 관내 이장단과 함께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폭염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기온 상승과 지속적인 폭염 특보에 대비하여 마을 단위의 신속한 정보 전달과 주민들의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홍보 내용은 ▲한낮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무더위쉼터 활용 ▲폭염특보 시 행동요령 숙지 등으로, 주민들이 실천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폭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서문병관 삼가면장은 "이장님들과 함께 추진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을 단위에서의 폭염 대응이 더욱 효과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폭염 취약계층 보호 및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가면은 향후 기상상황에 맞춰 폭염 대응 매뉴얼에 따라 신속히 대응하고 지속적인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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