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1주간 日 평균 9772명··· 개학 등 영향으로 감소세 주춤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3-03-08 15:31:42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514명 늘어난 1만2798명으로 집계됏으며, 총 누적 확진자는 359만4297명이 됐다고 밝혔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 이후의 개학 등이 영향을 미쳐 최근 계속되던 감소세가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2주 전인 지난 2월22일(1만3075명)과 비교하면 277명 줄어들었다.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수는 7555명→1만408명→1만1246명→9813명→4300명→1만2284명→1만2798명으로, 일평균 9772명이다.
지역별 확진자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3472명, 서울 2447명, 경북 772명, 경남 698명, 부산 685명, 인천 634명, 대구 564명, 전북 524명, 충남 520명, 충북 464명, 전남 370명, 대전 361명, 광주 353명, 강원 314명, 제주 290명, 울산 215명, 세종 108명, 검역 7명이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수는 139명으로 전날(158명)보다 19명 줄어들었으며, 전날 사망자는 12명으로 직전일(15명)보다 3명 적었다. 누적 사망자는 3만4061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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