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기후위기 대응 민관협력 네트워크 '제로서울 실천단' 참여
금융권 중 유일
홍덕표
hongdp@siminilbo.co.kr | 2022-06-10 15:31:03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우리은행은 서울시청에서 SK텔레콤, 스타벅스코리아, 대한상공회의소 등 총 16개 기업 및 경제협의체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문제 제로화를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인 ‘제로서울 실천단’ 출범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제로서울 실천단’은 온실가스, 1회용품, 음식물쓰레기 등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나날이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서울시 주관으로 다양한 기업과 경제협의체가 참여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다.
우리은행은 금융권 중 유일하게 ‘제로서울 실천단’에 참여한다.
이원덕 은행장은 “우리은행은‘제로서울 실천단’참여로 민관이 함께 기후위기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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