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지역내 방범용 CCTV·비상벨 전수점검
문민호 기자
mmh@siminilbo.co.kr | 2025-02-04 16:02:12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구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방범용 CCTV와 비상벨 등을 대상으로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CCTV는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 범죄 예방 및 증거 확보 등 주민 안전과 직결된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구는 매년 상·하반기에 한 차례씩 CCTV와 비상벨 등이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전수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점검은 지역내 CCTV와 비상벨이 설치된 1078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순희 구청장은 “CCTV와 비상벨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중요한 인프라”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구민이 더욱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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