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무장애도시 대평면위원회, 주거약자 편의시설 설치 봉사

편의시설 설치 후 어르신이 기뻐하고 좋아하는 모습에 더욱 큰 보람을

엄기동 기자

egd@siminilbo.co.kr | 2024-10-25 21:18:37

  [진주=엄기동 기자]

진주시 무장애도시 대평면위원회(위원장 정갑순)은 24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화장실 및 계단에 핸드레일을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가구에 핸드레일을 설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맞춤형 편의시설 설치로 어르신의 낙상사고 방지와 이동 편의를 기대하고 있다.

정갑순 대평면 무장애도시위원장은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지만 무장애도시를 위한 봉사활동을 할 때 가장 큰 뿌듯함을 느끼게 된다. 특히 편의시설 설치 후 어르신이 기뻐하고 좋아하는 모습에 더욱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남미경 대평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매월 참여해주시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소외계층을 잘 살펴보고 우리 지역의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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