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건강한 데이’ 구민 체험행사 성료

문민호 기자

mmh@siminilbo.co.kr | 2026-07-01 17:26:39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최근 성북구청 앞 바람마당에서 '건강한 데이! 함께 만드는 건강도시'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등 변화하는 인구 구조에 맞춰 구민들이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식전 공연과 줌바댄스 특강을 시작으로 신체활동, 건강 측정 및 상담, 생활습관 개선, 감염병 예방 등 일상과 밀접한 체험 중심으로 운영됐다.

신체활동 분야에서는 AI 기기를 활용한 체형 분석과 운동 처방, 바르게 걷기 교육이 진행됐다. 건강 측정 및 상담에서는 혈압과 체성분 측정, 스트레스·우울 검사, 익명 마약류 검사를 실시했다. 생활습관 개선 분야에서는 저염간장 만들기와 저염·저당 식품 전시, 음주·흡연 예방 체험을 운영했으며, 감염병 예방 분야에서는 올바른 손씻기 실습과 말라리아 예방 홍보를 진행했다.

현장에는 AI 체형 분석을 비롯한 건강 측정 프로그램에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려는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혈압과 체성분 측정에도 참가자가 몰렸으며, 저염간장 만들기 체험은 일상 속 식습관 개선을 돕는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사후 치료 중심이 아닌 예방과 실천 중심의 지역사회 건강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구민들이 건강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건강관리에 대한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건강한 출산부터 활기찬 노후까지 전 생애에 걸쳐 구민 누구나 소외됨 없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건강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구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통합돌봄 건강장수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학제 방문건강관리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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