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올 설에도 한국공예관 뮤지엄숍에서 ‘가치’를 선물하세요
27일(목)부터 2월 6일(수)까지 설맞이 지역 공예 살리기 할인 행사 진행
최대 40% 할인, 작품성과 가치, 가성비까지 갖춘 설 선물 세트 눈길
친환경 포장재로 환경사랑에도 동참, 구매 금액별 사은품까지
설날 당일에도 오후 2시부터 만나요
엄기동 기자
egd@siminilbo.co.kr | 2022-01-26 17:51:25
다가온 설 명절, 손끝의 명징함과 시간의 정성이 깃든 공예작품으로 ‘가치’를 선물하는 건 어떨까.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박상언, 이하 공예관)이 27일(목)부터 2월 6일(수)까지 뮤지엄숍 설맞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긴 침체기를 겪고 있는 지역 공예계에 생기를 불어넣고, 일상에 요긴함을 넘어 근사함까지 더하는 공예의 미학을 더 많은 이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최대 40%의 높은 할인율로 소비자들의 부담은 낮췄다.
또한 유기수저, 주병세트, 도자 커피 드리퍼 등 뮤지엄숍 인기상품들을 엄선해 2만원 ~ 10만원 금액대별로 구성한 선물 세트로 선택의 폭은 더욱 넓혔다.
또한 생활 속 탄소중립 순환경제 폐기물감량 실천을 위한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친환경 실속 포장재를 활용해 선물의 가치를 더할 계획이다.
공예관 뮤지엄숍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명절 연휴에도 설날 당일에만 오후 2시부터 영업한다. 이밖에 공예관 뮤지엄숍 이용 및 설맞이 할인 행사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예관 공식홈페이지 및 뮤지엄숍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공예관은 전국 최초의 공예분야 전문 공립미술관으로 2001년부터 지역을 넘어 국내외 우수한 공예작품을 전시·연구해 왔으며, 뮤지엄숍을 통해 지난해 총 1억 7000여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공예판로 확대와 공예산업의 성장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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