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복잡한 배전망 제도 쉽게 풀어낸 첫 번째 공식 해설서 발간
박소진 기자
zini@siminilbo.co.kr | 2026-05-28 15:33:14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한국전력(이하 한전)이 5월28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배전망관리방침 제2차 위원회’를 개최하고, 배전망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춘 첫 공식 해설서를 공개했다.
‘배전망관리방침’은 「분산에너지활성화 특별법」에 따라 2024년 제정되었으며, 배전망 관리의 목적·범위·조건·절차 및 방법 등을 명시하고 있다. ‘배전망관리방침 위원회’는 관련 주요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3월 19일 발족한 민·관·공 합동 협의체로 객관적이고 투명한 운영을 위해 정부, 학계, 산업계,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지난 3월 개최된 제1차 위원회에서는 위원회 운영 방향과 배전망관리방침 해설서 제작 계획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제2차 위원회에서는 배전망관리방침 관련 주요 사항을 논의하고,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확대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해설서는 ▲배전망 접속 절차, ▲기술검토 및 접속공사비, ▲설비 운영 및 유지관리 등 핵심 내용을 이용자 관점에서 단계별로 재구성했다. 또한 인포그래픽과 사례 중심의 설명, 별도 참고자료 등을 함께 제공해 국민 누구나 실제 망 이용과 사업 추진 과정에서 활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해설서는 ‘한전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전망관리방침 위원회 위원장인 정치교 한전 안전&영업배전부사장은 “배전망을 둘러싼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이번 해설서가 현장의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지속 소통하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배전망관리방침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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