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13개 마을서 지적재조사 주민 설명회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2-11-14 15:34:26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이 2022년 지적재조사 시범사업지구로 선정된 덕진 영등지구 외 6개 지구 3105필지(246만6000㎡)에 대해 최근 13개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시범사업지구 주민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 선정배경, 추진절차, 협조 사항 및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앞으로 시범사업지구내 토지소유자 3분의2 이상의 동의를 받아 전남도에 지적재조사 시범사업 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경계를 둘러싼 토지분쟁 해소는 물론,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해당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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