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코로나19 우너스톱 진료기관 확대 운영

최진우

cjw@siminilbo.co.kr | 2022-07-29 23:09:45

▲ 구 관계자와 병원 관계자가 코로나19 원스톱 진료기관 확대와 관련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서산시청)

[서산=최진우 기자]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코로나19 검사부터 처방까지 한번에 이뤄지는 원스톱 진료 기관 운영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현재 지난 6월까지 10곳이었던 원스톱 진료기관을 현재 18곳까지 확대했으며, 8월에는 30곳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동지역에 편중돼 있던 원스톱 진료기관을 성연면과 운산면 등 지역으로 확대해 지역별 의료 접근성 편차를 해소함으로써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의 단계적 일반 의료 체계 방침에 따른 코로나19 환자 관리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안정적인 대면진료 및 자율 입원을 위한 격리병상 확보 등 시민 건강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완섭 서산시장은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하기 위해 의약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해 코로나19 대응 관련 현안 토의를 진행했으며, 민관협업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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