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화 스포츠관광지 영덕군에서 유스팀, 주니어팀, 대학팀, 사회인팀 등 총 65팀이 오늘 6월 24일부터 7월 13일까지 ‘영덕 베이스볼 캠프’에 참가한다.

본 행사는 영덕군에서 주최하고 영덕군야구소프트볼협회와 ㈜브로스커뮤니케이션이 주관하는 행사로서 영덕군 특유의 자연환경 속에 펼쳐지는 야구장과 다목적 구장에서 참가팀의 열띤 경쟁과 실력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 특히 더운 여름 더위를 피해줄 쿨링존을 마련하여 아이스크림과 음료를 지원하고 팀과 팀 간의 열린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참가자의 만족도가 높았다.

첫 대회를 여는 대학동아리 챔피언십은 4일간 펼쳐지며, 이어서 유스캠프, 주니어캠프, 사회인 챔피언십이 9일간 펼쳐지고,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영덕의 발전방향을 트랜드 있게 모색하고자 한다.

오늘 첫 대회에 참가한 조선대학교 2학년 정수민 주장은 “영덕을 처음 오게 되었고 인상적인 것은 깨끗한 지역의 환경과 야구장 시설과 함께 선수들의 안전성과 편의에 최선을 다해주신 것에 큰 감동이었다”고 전하며 높은 만족도를 표현했다.

영덕군야구소프트볼협회 이현우 회장은 “참석하신 선수단 모두를 환영하며 본 캠프를 통해 우의와 친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최고의 환경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은 경북지역 대표 스포츠관광도시로서 다양한 스포츠대회 유치 및 지속적인 관광 인프라를 구축함에 따라 본 야구 캠프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가족은 가치있는 경험과 추억을 쌓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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