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로컬브랜드 육성 시법사업 참가 기업 모집
문민호 기자
mmh@siminilbo.co.kr | 2024-08-30 18:24:05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9월6일 오후 6시까지 '로컬브랜드 육성 시법사업'에 참가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30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샤로수길 상권이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진행되는 것으로, 콘텐츠 개발과 사업의 고도화를 위해 최대 550만원의 예산과 로컬브랜드 전문가의 멘토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업 모집 대상은 지역 내 골목상권 또는 발달상권 내 상품과 서비스를 판매하는 매장형 점포이며, 소상공인 4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로컬브랜드 성장계획서와 신청서를 작성해, 구청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홈페이지 게시판에 게재되는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구청 지역상권활성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구와 함께 성장해 나갈 로컬브랜드가 지역 상권의 새바람이 되어주길 바란다”라면서 “소상공인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여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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