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 성동구 행당제1동은 이마트 왕십리점의 후원으로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성동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행당제1동은 지난 20일 성동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한 이마트 왕십리점의 후원으로 ‘2024 희망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개최된 ‘2024 희망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는 지역 사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동 주민센터, 성동구자원봉사센터, 이마트 왕십리점이 함께 참석했으며, 이마트 왕십리점이 기부한 김치 400박스는 지역내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배문찬 성동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는 이마트 왕십리점 관계자와 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어렵고 힘든 분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마트 왕십리점 문평심 점장은 "매년 찾아오는 겨울이 유독 더 춥게 느껴지는 분들에게 김장 김치를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경옥 행당제1동 동장은 "이번 김치 나눔 행사를 준비해 주신 성동구자원봉사센터와 이마트 관계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모두가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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