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중구는 최근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전달식에는 홍인성 구청장을 비롯해 김창남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홍희자 적십자봉사회 인천시협의회 상임고문, 이영자 적십자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특별회비는 대한적십자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올해 적십자회비 모금의 일환으로, 구는 특별회비 200만원을 전달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사랑과 나눔의 정신으로 재난구호, 저소득 취약계층 구호,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 묵묵히 헌신하는 적십자 활동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2022년도 적십자 회비 모금에 중구청 공직자 뿐만 아니라 구민 모두가 적극 동참하도록 독려해 생명을 살리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기여하는 중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의 2022년도 적십자 회비 모금 목표는 1억2600여만원으로 연말까지 모금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4월30일까지 집중 모금기간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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