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듀케이션, 3월 18~19일 '캐나다 유학 이민박람회' 개최

캐나다 컬리지, 조기 유학, 어학연수 등 상세하고 정확한 콘텐츠 구성
현지 교육기관 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해 상담 진행

이창훈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3-03-09 15:35:11

캐나다 토론토에 본사를 둔 캐나다 유학·이민 전문 기업 '우리에듀케이션'이 오는 3월 18~19

  일(토,일)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COEX) 컨퍼런스룸 327호에서 '캐나다 유학 이민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에듀케이션에 따르면 이번 행사의 경우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캐나다 유학 및 이민, 조기 유학, 자녀무상교육, 어학연수 등의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캐나다 현지 취업 사정이 크게 개선되면서 박람회 참여를 문의하는 수요층이 확대되고 있다.

실제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코트라) 발표 자료에 의하면 캐나다는 코로나 이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경제 상황이 개선되고 있다. 일례로 캐나다 내 실업률이 4.9%를 기록한 가운데 평균 시간 당 임금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 무엇보다 캐나다 현지 취업을 원하는 경우 다양한 방법으로 비자를 발급받아 구직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메리트다. 이에 따라 캐나다 유학 및 이민을 원하는 수요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캐나다 컬리지, 유학 후 이민, 조기 유학, 자녀 무상 교육, 어학연수, 인턴십, 워킹홀리데이, 취업이민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콘텐츠가 소개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캐나다 유학, 이민 관련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현지 교육기관 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해 상담을 진행한다.

박람회 캐나다 컬리지 분야에 참여할 교육기관은 조지브라운, 모학, 험버, 팬쇼, 센테니얼, 플레밍, 코네스토가, 조지안, 스프라쇼, 세인트 로렌스, 알공퀸 컬리지, 콴틀란 대학 등이다.

이들 기관은 캐나다 컬리지 유학을 통해 캐나다 지역 내 안정적인 취업 및 정착이 가능하다는 점을 적극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캐나다 컬리지 유학을 통해 다양한 전공 선택이 가능하다는 점, 한국 고등 내신점수로 입학 가능하다는 점, 별도의 테스트 없이 입학할 수 있다는 점, 어학당 및 어학원을 통해 조건부로 입학할 수 있다는 점, 졸업 후 취업비자 3년 보장이 가능하다는 점에 대한 상세 설명이 이뤄진다.

조기 유학 분야에는 국제사립학교 UIS(Urban International School)와 UMC(Upper Madison College) 그리고 토론토 및 밴쿠버 조기유학 담당자가 참여한다. 이들은 만 4세 유치원생부터 캐나다 고등학교 졸업생까지 캐나다 공립학교 및 전 지역 사립학교에 입학할 수 있다는 점을 어필하며 그 과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부모 동반 유학 및 단독 유학이 가능하다는 점, 명문 사립 및 보딩스쿨·공립학교·사립학교·국제사립학교 등 캐나다 전 지역 수속이 가능하다는 점이 소개된다.

캐나다 자녀 무상 교육은 캐나다 인정 교육기관에서 유학을 한 부모가 주요 대상이다. 해당 부모의 자녀들이 캐나다 공립학교에서 무상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제도 핵심이다.

어학연수 분야에는 QUEST, iTTTi, SSLC 등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한다. 이들 기관은 현지에서 생활하며 어학당, 어학원 등을 통해 영어를 배울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한다. 또 캐나다에서 가장 큰 도시인 토론토부터 벤쿠버, 몬트리올 외에 캘거리, 빅토리아, 핼리팩스 등 다양한 지역의 어학연수가 가능하다는 점을 소개한다.

우리에듀케이션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캐나다 유학 이민 관련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캐나다 전문 유학 박람회로 토론토에 본사를 둔 우리에듀케이션의 풍부한 현지 경험 및 차별화된 노하우를 체험할 수 있다."며 "출국 전 수속부터 출국 후 현지 관리까지 책임지는 가운데 캐나다 공식 에이전트를 바탕으로 이민 수속까지 원스톱 서비스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당 박람회 관련 정보 및 사전 신청은 우리에듀케이션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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