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교통연수원 교육환경 개선

주차 인프라 개선·공간 재배치 원스톱 서비스 기반 마련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6-01-12 17:13:21

 인천교통공사 외부 전경 [사진=인천교통공사][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교통공사가 인천교통연수원의 교육환경 개선 및 운수종사자 교육 제도를 개편한다.

 

교육생 이용 여건 개선을 위해 노후 주차장 리모델링과 주차 관제시스템 구축 등 주차 인프라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육 참여 과정에서 발생하던 주차 불편을 완화한다.

 

연수원 내 공간 재배치를 통해 교통 관련 서비스 접근성도 높인다. 지하 1층에는 인천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가 이전되고 지상 2층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연수원을 방문하는 운수종사자는 교육 수강과 함께 운전 적성검사는 물론 운전 자격 관련 민원을 별도 기관 방문 없이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교육 제도도 현장 여건을 반영해 개편된다. 여객 자동차 신규채용자 교육비는 기존보다 5,000원 인하해 교육비 부담을 완화한다. 

 

또 여객 운수종사자 중 기존 보수교육 면제자를 대상으로 ‘교통약자 서비스 교육’을 신설한다. 해당 교육은 장애인과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호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교육 방식은 인터넷 사전 예약제로 전환하고 모든 교육은 사전 예약자에 한해 수강이 가능하며 현장 접수는 중단된다. 이는 교육 인원 관리를 통해 과밀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교육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최정규 사장은 “교통연수원은 운수종사자의 전문성과 서비스 역량을 높이는 핵심 교육 기반”이라며 “교육 환경 개선과 제도 정비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신뢰받는 교통 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