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락 전남도의원, “전남형 만원주택이 롤 모델이 되도록 준비해야”
“사업 성공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 간 긴밀한 협조 필요”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3-11-14 16:15:12
전라남도의 ‘전남형 만원주택 공급’ 사업은 지방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16개 군을 대상으로 2023년까지 2,843억 원을 투입하여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1만 원의 임대료로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임 의원은 “호남 통계청에 따르면, 현재 지방소멸위기 지역이 18개 시군으로 확대된 상황이다.”고 말하며, “사업 종료 시점까지 데이터에 기반하여 사업대상지 선정에 유동성을 가지고 운영하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이어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이 타 지자체에 롤모델로 제시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의회와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며, “추후 전남형 만원주택에 대해 의견교류로 성공적인 사업이 되기를 바란다.”고 적극적인 의사소통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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