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자원봉사센터, 농협과 도농 교류 협약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4-03-06 16:10:10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와 인천중구농협이 최근 영종분소에서 '자원봉사를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인적ㆍ물적 자원 교류ㆍ협력을 바탕으로 도농 업무교류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양 기관은 ▲도농 교류 및 농촌봉사활동 참여 등 자원봉사 활동에 따른 협력 ▲지역내 소외 이웃을 위한 후원 물품 지원 ▲네트워크 및 온ㆍ오프라인을 활용한 홍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협력 가능한 공동사업의 수행 및 지원방안 수립 공조 등에 대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정성근 중구농협 조합장은 “현재 농촌은 급격한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소멸 위기에 처해 있다. 농촌 소멸을 최대한 늦추기 위해서는 개선이 필요하다”라며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소멸 위기에 처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어 사람이 찾는 농촌, 살고 싶은 농촌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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