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화곡8동, 자치회관 ‘소담갤러리’ 개관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4-07-05 17:18:31

▲ 사진=강서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 화곡8동 주민센터(동장 이정애)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예술 공간 ‘소담갤러리’를 개관했다.

 

소담갤러리는 청사를 주민 친화적 공간으로 만들고 자치회관 수강생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화곡8동 청사 내에 조성된 지역 주민들의 작품 전시 공간이다.

 

화곡8동은 청사 1층 계단 벽면에 트릭아트 벽화를 꾸미고, 3층 로비에 캘리그라피와 작품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에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강사 및 수강생 9명이 참여해 12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전시는 주민센터 운영시간(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에 방문하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정애 화곡8동장은 “소담갤러리를 통해 정기적으로 주민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자치회관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관내 기관들과 연계하여 작품 범위를 넓혀 전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곡8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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