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미래희망어린이집 지속 운영
미래복지재단과 협약 체결
2029년 3월까지 무상 임대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10-29 17:00:38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서구가 28일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 미래복지재단과 ‘국공립 미래희망어린이집 무상임대기간 연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미래희망어린이집의 무상임대기간은 기존 2017년 3월1일부터 2027년 2월28일까지의 10년에서 2029년 3월31일까지 25개월이 추가 연장됐다.
서구 드림로 227에 위치한 미래희망어린이집은 정원 98명에 현재 재원 중인 원아는 50명으로 장애아통합보육, 영아보육 등 취약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보육 수요를 충족하고 있다.
특히 미래복지재단은 지역사회 보육의 안정적인 운영과 공공보육 확대에 기여하고자 서구청의 제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뜻을 함께하기로 결심하게 된 것이라며 임대기간 연장 배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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